
즛토마요님의 곡 커버로 돌아오셨군요! 개인적으로 즛토마요님 노래는 특유의 비트와 함께 가사의 종결어미쪽이라고 해야할까요, 묘하게 라임이 탁탁 맞아떨어지면서 비트와 함께 흘러가듯 튀어나갈 수 있는 느낌이 아주 좋다고 생각하는데, 엘라님 특유의 리듬탈때 몸이 들썩거리는것과 어울려져서 후렴구부분에선 자연스럽게 머리를 까딱거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를들면 초의 자기중심적인 이해 불가 플레이어, 부탁 받았다면 3차까지 이부분이 되게 느낌이 좋았어요. 겉의 테두리가 색깔이 보라색? 짙은 남색? 그런 색깔일때는 안쪽에 갇혀있는 느낌이 확 들었거든요? 뭐랄까 이 틀 안에서 확실히 녹화된것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초 남짓때부터 색깔이 까매졌을때는 좀더 넓어진 느낌이고 화면의 효과보다는 엘라님 자체에 확 집중하게 되어서 피날레 직전에 집중을 모으는 파트도 엄청 잘 살았던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