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과는 별개로 중간에 초 이후 모자챙 싹 옆으로 쓸면서 각잡는데 그 눈빛이랑 분위기가 강렬해서 저도 모르게 키야...할 수 밖에 없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어떻게 해야 간지나는지를 알고 있는 엘라쓰.... 조금 의외였던건 엘라님이 보통 부를때 지르는타입이라 게헨나 후렴구를 빡 질러주시려나 하고 있었는데 되게 가성으로 감미롭게 불러주셔서 되게 예상밖이었고, 동시에 뭔가 절절하게 외치는 느낌 보다는 탄식 머금고 안타깝게도 그런거지 ㅡ, 같은 느낌이라 또 다른 감상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얼굴기준으로 화면 어긋나는 연출 정말 소름돋게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