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어억... 마침 이제는 어제가 되어버린 오늘 아침에 이 노래가 제 알고리즘을 타고 왔는데... 바로 커버가 올라오다니... 유튜브가 제 심장을 걱정한 나머지 경고라도 해준걸까요. 물론 하나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엘라님을 보면 심장께가 꾸욱하고 멎는 느낌이 듭니다... 진짜 너무 좋아서요... 항상 너무너무 좋아해요. 정말 멋진 착장입니다.... 익숙한 뿔과 검은드레스위 붉은 끈, 흰색의 하오리? 라고 하던가요... 붉은 끈들이 이리저리 몸을 얽매인것 같기도 하고, 꽃이 뿌리내린것 같기도 합니다... 이리저리 팔락이는 흰 하오리 위 붉은 꽃, 중간에 드러난 이마와 쇄골 즈음 위치한 꽃 문신, 꽃같이 예쁘고 붉은 엘라님의 미모와 꽃잎이 날리는 것 같은 반짝이는 빛 효과들이 너무너무 멋져요.... 눈 및 글리터가 반짝이는게 너무너무 예뻐서 홀린 듯이 바라보게 되네요... 얼핏 보이는 귀걸이도, 유독 붉게 칠한 눈매와 붉은 입술이 너무 매혹적이라서 아 이래서 다들 요괴를 따라갔구나 싶어졌습니다... 아휴 저런 요괴면 당연히 따라가다못해 길안내도 제가 해드려야죵... 제스쳐 진짜 짱입니다. 매혹적인 미소가 은은하게 띄어져 있는데 그게 정말 요괴같고, 고혹적이고, 여유롭고.... 입을 벌려라, 하실때 손을 모았다 떨어트리시면서 입이 벌려지고 다무는 걸 표현하시고, 그 이전에 손목 빙 돌려서 간지철철 해주시는 것도 좋고... 손 중지와 약지와 엄지만을 모았다 펴시는게 여우같기도 나비같기도 해서 룽합니다... 잔치 손동작은 또 어떻고요... 양 옆으로 까딱까닥 하시는게 진짜 우아하시거든요... 이리와 하는 손동작 하실땐 제가 모니터 부수고 들어갈뻔 햇구요... 한번만 하실때 팔 교차하시는게 진짜... 좋아하는것만 먹도록 하라 하실때 우아하게 한점한점 하시다 팍 들이키시는게 기립박수가 나왔습니ㅏㄷ... 동작의 강약이나 이런게 너무너무 좋아요... 흔들흔들 술취한 이 같으면서도 절도있고 꼿꼿한게 좋아요... 석가모니가 동아줄을 내려주시네 하실때 흰 옷으로 몸을 감추시는게 꼭 비밀을 숨긴 것 같고... 나쁘지 않네 하실때 목덜미에 손 올리신게 진짜... 진짜... 여유로워보인다... 즈음에 하품하는 듯이 ah 소리 내시면서 입 가리시는게 정말 멋지구요.. 그 다음 잔치, 잔치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붉은 빛 일렁이는게 진짜 요술에 홀린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세 손가락만 피셔서 입가에서 얼굴 순으로 가리실때 간지나서 전율이 돋았어요... 노래. 언제나 최고입니다. 약간 내리 깐 듯한? 목소리인데 절대 낮지 않고 은근히 높은데요... 그게 힘 뺀 듯한 고음과 섞이면서 정말 말로 할수없을 정도로 홀리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하이라이트에서는 그러한 목소리가 더 낮고 은근해지면서 낮은 남자의 화음? 과 가느다란 엘라님의 화음이 겹겹이 쌓이니까 정말 인외의 존재같아요... 억양도 약간 고풍스러운 듯이 악센트가 강하고 말투 자체도 오랜 존재의 그것이라... 석가모니가 동앗줄을 내려주시네, 하실때 가느다란 목소리로 곱게 말씀해주시는게 저를 홀리고 달래는 듯 하면서도 당당한 아가씨같은 분위기라 좋아요... 특히 좋아하는 것만 '먹도록 하라'에서 음 꺾이는게 진짜 능수능란하고 자연스럽고 그래서 너무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음이 진짜 와 주파수마냥 꺾이는데 아름다움... 그저 아름다움... 마지막 하이라이트엔 엘라님의 목소리만 들리는데, 화음으로 넣으셨던 여린 목소리가 확 강해지면서 높은 목소리라 신성한 느낌마저 주면서 그 어느때보다 팍 꽂히는 느낌이 좋았어요! 이번에도 좋은 커버 감사합니다!!(00:02:20 - 00:03:02)
鬼ノ宴 (Demons Banquet) cover ∥ TOMONARI SORA 【CielA】
Ci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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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에 맞춰서 빡빡 안무동작이 들어가는게 너무 좋습니다. 랩을 못한다고는 하지만 언제나 빵빵한 비트와 실력으로 돌아오시네요. 개인적으론 쪽 파트가 제일 좋았습니다. 딱 목 그어주고 빡 그냥 뒤로 넘겨버리는 스타일에 바로 그냥 테잌다운 당해버리는거죠. 즐거웠습니다. 이번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짱 멋지다 시엘라! 저는 테잌다운 당했기때문에 오늘은 엎어져서 엄지만 치켜들고 있겠습니다.

shit i forgot what the name of this music is called 😅

쯤부터 랩 흡사 대사처럼 속삭여주시는 듯한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오랜 시간 동안 시엘라 님 노래를 들어왔고, 라이브도 종종 보면서 활동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해주시길!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그리고 여러 감상이 있었으나

가 너무 고능해서 잊어버림..

이부분잔상 넘 멋지고...

시엘라님 죄송하지만.. 에 체신머리라고 자막 다셨는데, 채신머리가 옳은 표현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 노래도 정말 좋네요❤

초 남짓때부터 후드로 눈 싹 덮어버리고 약간 삐뚤게 입을 크게 벌리며 노래할땐 정말 슬럼가의 다 녹슬어가는 농구장 or 낡아서 전선 다 떨어진 어느 폐건물에서 부르는것 같은 착각마저 들 정도였어요. 번역도 일반적이다기보단 약간 거친 언어들을 사용한것도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센스포인트네요.뭐 오늘은 길게 말할게 없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신나게 즐겼어요. 웃으며 머리 흔들고, 둠칫둠칫 춤추고, 재밌었습니다. 언젠가 꼭 한번 라이브 현장에서 듣고싶네요... 진짜로.. 진짜 신나고 해피할것같은데..
